며칠전 동생네에갔다가
택시를타고 귀가를하게 되었는데
연세가 조금은 되어보임직한 기사님이었다
집으로오는길에 이중주차를 해놓은 차를 지나쳐왔는데
그때부터 그분의 나라사랑 타령에 귀를 기울여야했으니
저런늠때문에 세금이축나느니 뭐가어쩌느니
비싼돈들여 길을만들어서 그놈하나때문에 쓸모가 없어졌느니 우쨋느니
하여간에~지당 과당하신말씀을 늘어놓았다
나는 당연히 엤스맨이 되어야했고 되었다
그랬는데 그분의 운전하는 형태는
조금전의 말에서했던 그것과는 전혀 상황이틀렸으니
깜빡이도 안켜고 추월을하지않나
터널속에서도 추월을하고
이면도로에서의 신호있는 건널목은
사람이 안건너면 그냥통과요 신호등없는 건널목은
아예 그냥바로통과였으니 한입에서나오는
말과 행동거지가 이렇게도 틀릴수가 있을까~~싶었다
살아가면서 나도 저런때가 있지않을까~~하는생각에
마음씁쓸해짐을 감출수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