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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에 가다.

유튜브로 보았던 백련사에 갔다.
가는 길은 뜻하지 않게 부분적으로 비포장이었다.
입구에 갔을때 차가 가기 힘든 경사에 내려서 걸었는데 두 지팡이로 가기에는 무리여서
집사람의 손을잡고 올라갔는데 보이는 풍광에
힘든것도 잊을 수 있었다. 절은 크게 볼 것은 없고
뷰 맛집이었다. 나온 김에 내쳐 송정해수욕장의
뷰가 좋은 카페에 가서 카페인도 충전하고
모처럼의 힐링으로 기분 좋은 나들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