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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런걸 고향의 맛이라고....

 고향에가서 쑥도캐고 돈냉이도캐고

친구와이프가 바닷가의 소금기를머금고 큰거라고

시금치와 파,그리고 직접 바닷가에가서 캐온 돌미나리 등,

여러가지 고향먹거리를 줘서 가지고와서 먼저 쑥국을 끓였습니다.

 깨끗하게  손질하고 씻은 물기있는 쑥을 들깨가루를 묻혀둔다.

 도다리를 넣으면 좋겠지만 가까이에서 살수있는 굴을 사서 넣기로하고

소금을 뿌려서 조물락조물락씻어 불순물과 염분을 어느정도 뺀다음 채에 받혀준다.

 고향에서 가져온 파를 잘게 다져주고..

 또 남은파는 데쳐서 물기를 꼭짜서 뺀다음 잘게썰어서

 초고추장  다진마늘 참기름을 조금넣고 초무침을 해먹기로한다.

 마지막에는 통깨로 이렇게 마무리하고..

 물에 된장을 풀어서 끓어오르면 들깨가루 버무려놓은쑥과 굴을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다진파를 넣고 끓여서 완성시킨다.

그래서 한상차려보니 고향의 먹거리가 풍성하다.

며칠동안은 입이 호강을 할것같다.

출처 : 당뇨병 올바로 다스리기
글쓴이 : 석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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