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점심은 국수로 해봤습니다.
물국수는 비빔국수와는 달리 준비해야할게 많습니다.
주부들 입장에서는 해먹기 귀찮은~음식이죠이~~ㅎㅎ
먼저 오만때만거(??ㅋㅋ~~) 다넣고 다싯물을 준비합니다.
며칠전 멸치회무침해먹고 남은 돌미나리를 데쳐서
요것조것(?)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를 해두고요~~
오뎅~~어묵을 후라이팬에 약한불에 살짝 볶아줍니다.
식감을 더 부드럽게하고 살짝 데움으로써 살균을 한다고 생각하고서....
그리고 물국수맛의 제일중요한 양념장을 만드는데
각자 기호에맞게 하겠지만 저는 잔파다진거,마늘다진거,땡초1개 ,참기름,통깨,양조간장,조선간장약간,고춧가루
그렇게 넣었습니다.
그다음은 잘익은 김치를 조금 썰어서 후라이팬에 볶아주고요~~
계란지단도 부쳐야하고, 단무지도 이뿌게 채썰어 준비도합니다.
벌써 고명으로 미나리무침,계란지단,김치볶은거,단무지,어묵볶은거~~
오메~~~나 다섯가지나 된다요~~ㅎㅎ
그다음은 국수를 삶아야지요~
이건 저의 외가동네 완도에서나온 톳으로 만든 면입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별 부담없이 드실수가있지요~
이렇게 삶아서 그릇에 담아놓으니 메밀국수같네요~~
그렇지만 절~~대로 메밀은 아니고
톳으로 만든 국수라는거~~~에
다싯물을 적당히 부어서....
이렇게 요모조모 놓고보이
색깔도 이뿌고 맛또한 죽여준다는거~~~
적어도 제 입맛에는 말이지요~~~
어떻습니까~~
국수 한사바리 하실레예~~~ㅎㅎ
오늘점심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