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토요일5시
우리들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있는 산돼지마을가든으로
모여들었습니다.
흑염소 양념불고기이지요~~~
양념을 잘해서인지 연하고 부드럽고 잡냄새가 전혀 안나더군요.
조금씩 구워서 맛있게 후루루룹!!!
나도 먹느라고 식당에서는 몇컷 찍지를 못해서 영~아쉽네요.
홀에 있었던 거대한 괴목...기괴하게 생겼네요.
저걸 만드느라고 얼마나 정성과 노고가 들었는지는
아는사람은 아실겁니다~~그과정이 얼마나 손질이 많이가는지는...
먹는것을 끝내고서 숙소로 이동 모임의 회의를 하는중
펜을들고 있는녀석이 우리모임의 총무이자 막내입니다~~
포스는 제일 대장같아보이지요~~ㅋㅋㅋ
제가 제일 연장자이고요~~ㅎ
끝내고서 훌라한판으로 ~~~한게
세벽까지했다는....ㅋㅋ
우리총무가 후식으로 사가지고온 호래기를 데쳐서
이차로다가 한잔더했지요오~~~~
바닷가 태생들이다보니
모두가 환장을하고 실지로도 너무맛있었습니다.
아침에 비만 안내렸으면 조금더 일정을 끌고갈려고했는데
야속하게도 질척거리고 내리는비는
무얼할수있는 여지를 안주더군요~~~그래서 해산....
앞으로도 우리형제부부들의 변함없는 우애와 사랑을......
우리 차씨문중 자손들의 번성을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