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태생인 저는 해물을 좋아합니다.
마눌님도 저따라서 물론 해물을 ㅈ좋아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해물이 들어가는 순두부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담치와 바지락 그리고 깐새우를 미리 손질해서 준비를 해놓고요~~
채소는 양파하고 대파 그리고 매운고추 정도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잘~~익은 김장김치를 기름을 둘러서 볶아야지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육수를 부어주는데
해물자체의 육수가 우러나오기때문에 굳이 멸치다싯물을 준비안해도 되더라꼬예~~
그리고 준비해둔 해물들과 다진마늘을 조금넣어봤습니다.
끓는다~~싶으면 순두부와 양파, 대파, 매운고추 썰은거를 넣어서 끓이면서
간을 어느정도 첨가하면 완성이 됩니다~~
색깔이 별로 안나온것은 고춧가루를 안넣었기때문입니다.
저번처럼 고춧가루를 넣었다가 너무매우면 가족들이 힘들어 할까봐서....
그래서 차려낸 밥상입니다~~
오징어 삶은거.....냉동실에있던 삼치찐거..
그리고 오늘 준비한 해물순두부찌개~~~~
어쩌다 보니 해물 위주로만 차려진 밥상이됐네요~~ㅎ
나 이러다가
진짜로 요리사 되는거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