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모처럼 처가식구들과 서창으로 이사간
막내동서네집에 놀러갔다가
근처에 있는 오리집으로 가서 신나게 먹고 놀다가왔습니다.
처남댁이 애기 키우느라 나들이를 못해서 답답해 하는것같아서
집사람과 처제들이 의논해서 겸사겸사 나들이를 했었지요.
이렇게 왕창모여서 나들이 해본것도 오랜만이라 처가식구들 모두가
즐겁게 지내다가 온것같아 무척이나 행복한 나들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얼굴 벌그리~~한게 본인이구요. 그옆은 장모님. 그리고 우리예쁜 처남댁이랍니다...딸같은....ㅎㅎ
올 후반기에는 장모님 생신축하겸해서 거제도 우리고향으로 나들이를 하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