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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뱅기 타봤나??

고향칭구들 모임이 지난 일요일에

하단에서 있었다.

 

바닷가 태생들이라 횟집만 댕겼더니

육괴기가 땡긴다나~~머라나~~하도 그래싸서

조금은 력셔리하게 하단에있는 외식명가 강변숯불갈비에서

우아하게 젓가락질을 했다는거 ~~ㅎㅎ

 

그칭구 한놈의 소원이 뱅기타고 제주도여행가는 거였는데

제주도가 주목적은 아니고 일단은 하늘을 즉 ,

구름위를 한번 날아보는게 소원인거라~이말이지...

 

쬐그만 자기사업도 하는 그런대로 사는놈인데

술만 마시면 예의 그이바구를 해쌋는거라

죽은 사람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사람 소원 못들어 줘....까짓거..

 

안그래도 벌초길에 횟집하는 칭구놈의 말도 있었고해서

안건을 잡아서 의논끝에 시월달중순에 2박3일로 가기로 했지요.

 

그런데 중요한거는 내가 가진 작은소원도

마누라랑 뱅기타고 제주도 놀러가는거였는데

얼마나 그게 간절했던지~~~쩝!

울엄니께서 작은계를 부어서 구십만원을

아들내외 제주도 여행갔다 오라꼬 주셨는데

이몸이 백수라 보니 어디그게 시워야 말이지....

 

그랬는데 이번에 칭구들 모임에서

가기로 됐으니 원님덕에 나팔불게된

사연이 올습니다~~~ㅎㅎㅎ

 

조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