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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영후의 바람의 언덕에.....

 

 고향에서 친구가 횟집을 오픈해서

개업겸해서 친구모임도 할겸 주말에 고향에 가서 몇컷했습니다.

위에 가라봉의 모습이 웅장하지요.

아래는 오픈한 횟집입니다.

놀러 가셔서 한번 들러시면 심성착한 친구내외가 성심 성의껏 모실겁니다.

 

 일년에 두세번 가는 고향의 모습이지만 조용한 아침의 바다는 마음을 언제나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거야말로 내마음의 고향이지요.

 6월의 마지막주 일욜아침의 몽돌 자갈밭은 너무나 고즈녁하지요~~

이게 좋은데 여름철에는 너무 붐벼서.....

 

 해금강입구 바람의 언덕 반때쪽에있는 신선바위 입니다.

안개가 내려깔려있는 주변의 경치가 신비감을 불러일으키지요.

 바람의 언덕입구에서 내려다본 멀리에는 고향의 풍경이 보이지요.

사람들이 쉴새없이 밀려오는데 방송의 위력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순간 이었지요.

 

 옆에서 본 바람의 언덕입니다. 안개가 낮게 깔려서

더한층 경치를 신비하게 해주더군요.

 돌아오는 풍양카페리호에서 거가대교의 건설현장을 지나오면서

인간의 능력이 어디까지 인가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 건축물이란걸

새삼 느껴 보았습니다.

 교각 공사는 거의가 끝이났고요 이제는 상판공사를 시작하겠지요.

 전체적인 상판공사가 진척된 모습이지요~~한바다에서 저런 거대한 구조물을

세울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배를 따라오며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날으면서 받아먹는 놀라운 재주를 선보이는 갈매기들의 묘기에

놀라움을 느끼면서 환경에 적절하게 적응하는 갈매기들의 재주넘기가

또하나의 눈요기 거리로 즐거움을 주었답니다.

 

이상 고향길에 대한 보고였습니다.

석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