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조금전에 퇴원했습니다.
그동안에 염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여러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에 늘어난건 몸무게 이고
그간에 정성으로 간호해준
예쁜 간호사들과 정도 들었지만
그래도 만기출소를(?) 하고보니
내집이 최고로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3일을 병원생활을 하다보니
여러부류의 환자들을 겪어 보았는데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것과
항상 매사에 한눈팔지말고 방어운전과 방어보행을
해야 되겠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다치고 입원해서 병원생활 해봐야
다치기 이전보다 나아질수없고
그놈의 보상이라는 것이
보험사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식으로
모든 전화통화와 대화내용은 녹음을해서
당사자들을 압박하니 쥐길놈들이고
내몸만 상하더라~~이말입니다.
우짜든동
전후좌우 앞뒤 아래위를
잘 살피면서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