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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25주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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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네미가 83년도에 태어났으니

벌써 25살~~

 

앳된 얼굴의 결혼사진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구나~~싶네예!

 

가끔씩 내가 뭘(??)  할라치면

 

마딸: 내가 그리~~존나!

나   : 인냐!

마딸: 그라몬 아예 게춤치에 너코 뎅기뿌라!

나   : 오야! 욜로 들어 오니라!

 

ㅎㅎㅎ~~

그라믄서 살아왔심니다.

 

그간의  살아온 세월이

평탄하기야 했겠냐~~마는

딸 아들 낳아서 특별히 아픈데없이

잘키워서 착하게 자라준것에 감사하며

그 동안 나와 살아준 그님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드불어

사랑한다는 말을 드려봅니다.

 

여보!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