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는
국민학교 동창모임이 있었다.
두어달 전부터 생각하고 생각해서
안돌아가는 두상을 돌려가며
준비를해서
미리미리 문자도 띄우고~~
또,
이뿌게 초대장도 만들어서
각자집으로 우편물도 발송을했었다.
장소도 내가 물색해서
예약부터 예약확인까지
나혼자서 준비를 다했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편지가 배달사고로 안들어 갔을까봐
문자를 일주일에 한번꼴로 보냈었다.
그날이 밝아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장소인 송도 암남공원입구
송도공원 회전문점으로 갔다.
이미 회장이란놈이 먼저와서
담배를 꼬나물고 밖에서 서성거리고있다.
만들어 간 모임장소 인식표도 붙이고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렸다.
한명 두명오고 약속시간도
지나가는데 6명 ~~
맥이풀리고 전화를 해보지만
오고있는 애들이 두명
모두8명이다.
27명에게 초대장을 보냈는데
8명 ~~~~
힘이 빠진다.
지금의 정모를 준비하는
운영진들의 마음또한
내마음과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며칠전에 만났던 어느님의 말씀따나
보수도 없고 벌이도 없는 이일에 매달려서
한명이라도 더 오시게하려는
그 노심초사의 마음을 알고도 남음이다.
그분들의
수고로움과 힘듦은
뜨락인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하면
그피곤함이 눈녹듯이
녹을거라 생각해본다.
국민학교 동창모임이 있었다.
두어달 전부터 생각하고 생각해서
안돌아가는 두상을 돌려가며
준비를해서
미리미리 문자도 띄우고~~
또,
이뿌게 초대장도 만들어서
각자집으로 우편물도 발송을했었다.
장소도 내가 물색해서
예약부터 예약확인까지
나혼자서 준비를 다했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편지가 배달사고로 안들어 갔을까봐
문자를 일주일에 한번꼴로 보냈었다.
그날이 밝아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장소인 송도 암남공원입구
송도공원 회전문점으로 갔다.
이미 회장이란놈이 먼저와서
담배를 꼬나물고 밖에서 서성거리고있다.
만들어 간 모임장소 인식표도 붙이고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렸다.
한명 두명오고 약속시간도
지나가는데 6명 ~~
맥이풀리고 전화를 해보지만
오고있는 애들이 두명
모두8명이다.
27명에게 초대장을 보냈는데
8명 ~~~~
힘이 빠진다.
지금의 정모를 준비하는
운영진들의 마음또한
내마음과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며칠전에 만났던 어느님의 말씀따나
보수도 없고 벌이도 없는 이일에 매달려서
한명이라도 더 오시게하려는
그 노심초사의 마음을 알고도 남음이다.
그분들의
수고로움과 힘듦은
뜨락인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하면
그피곤함이 눈녹듯이
녹을거라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