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럴때는 우째야 됩니까!

저녁먹고 운동갈려고

대문을 열고나가니

우리집 대문옆에 누가 쓰레기를

세뭉텅이나 버리고 갔다.

 

전에부터 이런일이 심심찮이 있었는데

적잖히 화가난다.

 

쓰레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대상 크로렐라의

택배용박스에 주소와 이름 집전화와 핸드폰번호까지

친절하게도 쓰여져있는걸 발견했다.

 

전화를 하니 여자가 전화를받는다.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니 바로 가져가겠다며

바로옆 골목에서 바로 나온다.

 

서로 안면이 없는것이

쓰레기가 우리집대문옆에

버려지기 시작한 그무렵에 이사온게 분명했다.

 

디카로 몇컷을 찍으면서 

왜 남의집앞에 버렸냐고하니까

여기가 쓰레기 모으는 장소가 아니냐고 반문한다.

 

나~~참!

아줌마! 어느나라 사람인교

문전수거 한지가 언제적 이야긴데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느냐고~~

 

쓰레기 봉투에다가 정상적으로해서

갔다놔도 시원찮는데 그냥박스에 대충넣고

음식쓰레기 하고 캔을 디범벅으로 검은 비닐에 넣어서

남의집 대문앞에다가 갔다놓고는 한다는 소리가~~`

 

내가 고발할테니까 그렇게 알고

그냥 가시라니까 죄송하다며

쓰레기를 가져간다.

 

운동장을 돌고있는데

그여자로 부터 문자가온다.

 

다시는 그장소에 갔다놓지

않겠다며 죄송하단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고발 할까요? 그냥 한번 봐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