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이네! 오후부텀 비가실~실 오기 시작하드니 저녁까지 계속 오는구나~
아들~ 신교대홈피에 주간 훈련예정표에 보면 오늘은 사격술 예비훈련을 한다고 나와있는데
비가와서 제대로나 했는지 모르겠네 비는 하루죙일 계속오고 날씨는 꿉꿉하고 운동하러 가기도그렇고해서
오늘은 너한테도 말했었던 컴퓨터 아빠방에 옮기는 공사를 시작했다. 테이블을 하나 맞추자니 대답하는게 션찮고 그래서 운동장저~아래 재활용센테에 가서보니 앉은뱅이 컴터책상이 있어서 물어보니 사마넌
달라카드라꼬 그래서 그냥 집에와서 궁리하다가 쓰다가 다락에 그냥 올려놨던 밥상생각이나서
꺼내서 앉혀보니 딱이드라고 그래서 하나~하나씩 해체해가꼬 아빠방 옷걸린데 밑에다가 옮겨노으니
바로 딱이다~그런데 이넘아! 컴퓨터 본체 �었으면 나사를 체워놔야 할거아녀~나사는 한개도없이
뚜껑은 덜렁거리게 해놔쓰!~~ㅉㅉ! (좀 쉬었다가~) 지금은 밤 11시 19분 바람이 세차게 창을 뚜드리고
있는데 아빠는 컴 옮긴 기념으로 야밤팅 하고있다 .지금쯤은 우리아들~한참 꿈나라에 가있겠지!
오늘하루 고단하고 힘든 훈련으로 꿈도 없이 달디 단 잠을 푹~~자기를 바란다.
훈련소에서는 주말에는 머하고 지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