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졸업시즌으로
딸네미도 졸업을했었다.
졸업은 했는데 졸업식에는 안갔으니
졸업을 했다고 해야할지 안했다고 해야할지~~~~
설 무렵무터 졸업식이 언제냐고
입을달고 물어봐도 묵묵부담으로 일관하던 딸네미
몰라! 며칠인가? 언젠가?? 로 얼버무리드니
기어코는 하는말이 졸업식에는 참석을 안할거라고......
학비를 대어준 부모로서가 아니고
졸업식장에서 사각모를 쓰고 사진에 찍히고 싶어서도 아닌데
딸네미는 지 부모를 졸업식장에 가는것 조차도 못하게
바리케이트(??)를 미리 치고있었다.
졸업기념 외식하는것 조차도 전날로 땡겨서
먹자고해서 그래버리고 ~~~~~~
며칠뒤
어느방송에선가
요즘 대학생들이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 경향이
많이 생겼다고 그러기는 하는데~~~
아무리 요즘 세태가 그렇다고해도
너무나도 씁쓸해지는건
나 자신만의 고리타분한
아날로그적인 생각인지~~~
이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