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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실까??????참말로~~
차재석
2006. 9. 8. 15:19
며칠전 내가 운영자로있는 까페의 또다른 운영자이신 여님의 전화를받았다. 폰번호야 다른 운영자한테 물어서 알았으리란 지례짐작 이었지만 용무가
궁금했었는데 대형할인마트 성격의 매장에 회원으로가입해서 생활잡화를 구입하면 포인트도쌓이고 물건값도 30%정도 할인이 되니까 이래저래 돈버는것
아니나는것이다. 그러면서 지하철 동래역으로 나오시면 거제리근처에 매장이있으니까 어떤물건이 있는지 한번 둘러볼겸 한번 나오라는거였다. 불편한
다리핑계를 대고서 다음을 기약하고 그할인마트의 이름을 물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하이리빙 이라는 다단계회사였다. 무슨마음으로 나한테
다단계회사에 가입을 권유했었는지 가입만 시켜놓고 자기 잇속만챙기면 그만이라는건지 아무리 사이버상의 만남이라해도 회원상호간에 예의와 도리가
있을진데 타카페로의 가입권유도아닌 다단계회사의 가입을 권유하는지~~~~ 내가 그렇게 허술한 사람으로 비춰졌었는지~~ 그사람에대한 알음이 내가
가지고있었던 믿음에대한 엉뚱한 잣대로 다가오니 내가 사회에대한 시각이 이렇게나 흐린지~~~하는마음에 착찹한마음이 가시질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