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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의 허리싸이즈

차재석 2005. 11. 7. 13:14

장모님 생신밥먹어러

찾아간 아랫동네집

 

가까운곳이라 어려움없이 찾아갔는데

동서는 토요일이라 집에서 쉬는중이었다

 

그래도 윗동라꼬 대접한다꼬

" 행님예 편하그로 츄리닝 하나드릴까예?"

 

그래서 편한차림으로 갈아입었는데

아 이넘이 염치없이 자꾸만 아래로 아래로

어느넘이 땡기는것같이 내려가는기라

 

"어이! 바라! 이사람아 허리가 도대체얼마고?"

 

그래도 민망한가 " 얼마안되는데예"

 

내가 31인치입는데 츄리닝이 이렇게나

벌벌거리고 내려가믄 최소36은 넘는다 소리아이가 잉!~~

 

아~그랬심니다

내동서의 허리싸이즈가

그렇게나 큰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