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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석
2005. 5. 7. 16:18
어제는 새로운달도바뀟고 또 가정의달이라는 의미도있는 달이고해사서 친구넘들(년놈들이라)한테 전체 핸드폰 멧세지를 보냈었다 한넘두넘 답장들이 날라오고 어떤넘은(멧세지를 보낼줄 몰라서)전화답장이왔다 그중에 한넘의전화를 받았는데 "방금 멧세지받았는데예 아매도 멧세지를 잘못보낸거 같애서예" "지는 제대로 잘보냈는데예" "언지예 지는 잘모르는 번혼데예" "멧세지 끝에 머라꼬 되있습디꺼?" "석이라꼬 되있든데예" "진 누구누구 아임니꺼" "옴마야~~맞는데 누구심니꺼?" "누구는 누구라 젤가까운데 살았던 재석이 아이가" "잉! 니가 재석이가? 야~오랜만이다 니가 우짠일이고?" ㅎㅎㅎ~~~~ 그래가지고 고향친구를 근 30여년만에 근황을 알았는데 사는곳은 거제 장승포고 얼마전에 사별하고 애들하고 산답니다 어릴적에는 살팍에만 나가면 젤먼저 마추치는 친구넘이었는데 어느덧 세월의 흐름따라 혼자몸이되어있답니다 언제한번 시간내서 장승포에가서 친구넘도만나보고 소나무님도 함만나볼까하는데 그기 언제가될지는 지도 모름니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