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허튼 솜씨~

여섯번째~~~

차재석 2017. 3. 20. 11:21

마음에 드는 그림이 하나있어서

용감하게 한번 시도를 해봤습니다.

다들 그러지요~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실력도 없는게....ㅋ

작업장이 따로 없는 관계로

햇살 좋은날 옥상에서.....

화방에서 공구를 대충 사다가 할려니 마음대로 잘 안되데요~~

깍여 나가는게 아니라 띁겨 나가고 나무도 화방에서 파는 오천원 남짓하는

싸구려 수입목이다 보니 더 힘들더군요~~

어찌어찌 사투끝에 새기는 것은 완성했는데...

칠하는게 더 힘드는 것 같아요~~그래서 딸의 도움도 받았지요~~

색이 번저서 엉망이지만 나름 자부심은 느낍니다~~

이게 어디냐고...첫술에 배부르겠냐고....

앞으로 잘 되겠지요~~실력이 쌓이면....

어디가서 기초라도 좀배웠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그게 안되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