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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벌초
차재석
2014. 8. 11. 13:31
공동묘지벌초
갈구지 할배묘 벌초
할배묘 근처의 풍경
오송의 문중묘벌초
학동의 밤바다에는 표효하는 파도소리와 요란한 폭죽소리...그리고 매캐한화약냄새가..
이른아침에 아들과함께....
28년만에 처음으로 할아버지산소에 벌초를갔다....
벌초 중간에 기계점검도하고...
갈구지 할배묘 벌초하는 복만삼촌과 재욱이..
저멀리로 학동이 보인다.
셀카놀이중~~ㅎㅎ
둥둥굴에 증조할머니 벌초하러...
산성벌초하러간 곳에서 야생화..
칡꽃이 예쁘고..
보기힘든 칡열매도....
오송 문중묘에서...
망개(청미래덩굴)가 탐스럽게 열렸넹~~
오송넘어에도....
드디어 벌초끝내고 뒷풀이......
삼촌 수고많았습니다.
건강하셔서 매년 벌초에 동참하시소~~
가리비조개도 삶아서 술안주로.....
올해는 태풍때문에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이도 날도흐리고 바람도 많이불어주고 시원하고 비도안와서
벌초를 빨리끝낼수있어서 정말로 다행이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