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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제들의 나들이~~(6월 22일 울산 강양리)

차재석 2013. 6. 27. 16:49

 6월의 어느 토요일

울산강양리의 어느 펜션에서 하룻밤~~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형제들이 어린시절을 보낸곳이 바닷가이다보니

비릿한 ㅂ바다내음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팬션에서보면 위에는 횟집 그위에는 노래방이라네요~~

경사로에 집을 지어놓으니 횟집이 일층이고 팬션은 지하인 셈이지요~~ㅎㅎ

 괴기를 꿉고있는데 옆방에 투숙했던 손님들이

수제불판이 신기한지 연신 사진을 찍어대고 있네요.

 누가 씰데없는 소리를 하길래 저리도 좋아할꼬나~~ㅎㅎ

 

나도 셀카한장 ~~~^-^

 바로앞이 멸치를 잡아서 바로 삶는곳이라서 그거 구경하느라고

모두들 뒤로~~~돌아!

 어야~~막내야~~포스는 제일 대장같다야~~ㅋㅋㅋ

 아이고~~우리제수씨 군중속에 고독을 즐기시나 봅니다~~ㅎㅎ

 멀리 보이는 야경속의 동네는 울산 진하해수욕장입니다~~

 

 

 

 

 

 

 

 밝은 불빛따라 찾아온 귀한손님 이지요~~요즘 보기가 쉽지않은 녀석인데

우리형제들의 모임에 짜잔~~~하고 나타나니 형제들에게 좋은일이 있을것같은 좋은예감이.....

 

 

 

 

 잠시 포즈를 취해준다음에는 원래 살던곳으로 보내줫죠~잘 살아라고....

어디가도 깔끔쟁이는 표시가 나지요~~ㅎㅎ

 

 

 

 

 

 

 저기보이는게 멸치는 삶는 솥이랍니다~~

동생들이 내려가서 꼴뚜기도 얻어와서 맛보고 그랬지요~~

 

 

 

 

 어이 너거둘이 벌써 판 필라꼬 그라나~~~어이그~~~ㅋㅋㅋ

 

 

 아침안개에 온통 잿빛으로 내려앉은 진하해수욕장과 그 풍경들이 고즈녁하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이 너거둘이는 꼭두새벽부터 어디갔다오노?

 

Rec_130622_224108.amr(형제들의 대화록)

요거 클릭하면 계모임할때 대화하는소리를 들을수있음

 

 

 자그마한 섬앞으로 지나가는 배.....한폭의 풍경화입니다.

Rec_130622_224108.a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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