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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는.......ㅋㅋ

차재석 2012. 2. 19. 17:10

 매콤~~한 비빔국수를 해먹으면

나른~~한 심심함이누구말마따나

쫄깃쫄깃한 즐거움으로 확~바뀌겠지예~~

 

 냉장고를 디비다 보이 며칠전 점심때에 칼국수를 해먹고남은

오색 칼국수면이 보이길래 국수랑 같이 삶아서

비빔국수를 해먹으면 쥐기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꼬예!

 그래서 양파한개썰고 오이하나썰고 양배추조금썰고 상추몇잎썰고

쪽파도 조금썰어넣고 그기다가 포인트로 매운고추를 서너개썰어서

준비를 한다 ~~~이거지예!

 그다음은 이렇게 면을 삶는데

물이끓으면 면을넣고 거품이 포로로~~~올라올때에 찬물을 한컵정도씩

세번을해서 면을 쫄깃쫄깃하게 쌂아서 찬물에다가 서너번 씻어주면

저렇게 오색칼국수면과 그냥국수면이 섞여서

저렇게 이뿐 색깔이 나오더라는.......ㅎㅎ

 아까 미리 썰어서 준비해놓은 채소들을 초고추장과같이 비벼주면

특별하게 다른맛을 첨가하지않아도 손쉽게 비빔국수가 완성이되지요.

채소는 썰때에 비교적 얇게 썰어야 씹는감에 이물감이 없다는거....

요즘은 마트에 온갖맛의 초고추장이 나와있어서

남자들도 손쉽게 비빔국수를 해먹을수가 있더라~~이겁니다.

우리식구들 오늘점심에 내가해준 비빔국수먹고

땀께나 흘립디다~~

나와 아들은 괜찮았는데 울노모님과 마눌님은

매워서 혼이 났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매운게 무서운분은 매운고추는 안넣어도 초고추장의 매운맛으로만

하여도 무방할거라~~생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데이~~~~

이상 석이였습니데이~~~~ㅎ